매실 수확 시기 총정리
매실은 보통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청매실과 황매실은 수확 적기가 조금 다르고, 기후나 기상 조건에 따라서도 매실 수확 시기에 차이가 날 수 있어요. 지금부터 매실 종류별 수확 시기와 수확할 때 주의할 점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5월 말~6월 초가 매실 수확 적기입니다. 청매실은 5월 하순, 황매실은 6월 중순경 수확합니다. 크기는 2~3cm 정도, 색깔은 청매실은 연두색, 황매실은 노란색일 때 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기상 조건에 따라 매실 수확 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매실 종류별 수확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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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크게 청매실과 황매실로 나뉘는데요. 두 종류의 매실은 수확 적기에 차이가 있습니다. 청매실과 황매실 각각의 수확 시기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청매실 수확 적기
청매실은 황매실보다 일찍 수확합니다. 보통 5월 하순경이면 청매실 수확 적기가 되는데요. 이때 청매실의 크기는 지름 2cm 내외이고, 겉 껍질 색깔은 연두색을 띕니다. 청매실의 경우 너무 일찍 수확하면 쓴맛이 강해지고, 너무 늦게 수확하면 과육이 물러질 수 있으니 적기에 수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황매실 수확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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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수확 판단 기준
그렇다면 내가 기르는 매실이 수확할 때가 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매실 크기와 색깔, 숙성도를 확인하면 수확 적기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매실 크기와 색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청매실은 2cm 내외의 연두색일 때, 황매실은 2.5~3cm 크기에 노란색일 때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매실나무의 영양 상태나 기후 조건에 따라 매실알 크기는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고, 매실 색깔 변화를 더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매실 숙성도 확인법
매실 숙성도를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매실을 반으로 갈라보는 것인데요. 매실을 칼로 쪼개 단면을 보면 씨앗 주변으로 투명한 층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층이 두꺼울수록 매실의 숙성도가 높다는 뜻이에요. 또 매실을 손으로 살짝 눌러 과육이 물렁해졌다면 수확 적기를 지난 것이니 참고하세요.
매실 수확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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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도구 사용
매실을 땄을 때 세균이 침입하면 금세 상하고 맙니다. 그러니 매실을 수확할 때는 반드시 깨끗이 씻은 손과 소독한 가위나 집게를 사용하세요. 수확한 매실을 담는 그릇이나 바구니도 깨끗이 닦아 사용하는 게 좋아요.
상처 주의
매실을 수확할 때는 매실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손톱으로 매실을 긁거나 세게 쥐어짜면 매실이 금방 물러져 상품성이 떨어져요. 반드시 꼭지 부분을 집어 수확하고, 떨어뜨리거나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모아주세요.
지금까지 매실 수확 시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매실은 청매실과 황매실로 나뉘고 품종에 따라 수확 적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보통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에 매실을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매실 크기가 2~3cm 정도이고 껍질 색깔이 품종에 맞게 변했을 때, 매실 단면에 투명한 층이 생겼을 때가 적기예요. 깨끗한 도구를 사용해 매실을 정성스럽게 수확하시길 바라며, 좋은 매실 수확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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